나는 절대 할 일이 없을 것 같았던 토익 공부. 사실 졸업요건은 토익이 아닌 것으로 이미 충족했기 때문에 토익 점수가 있든 없든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졸업 전에 영어자격증을 한 번쯤은 공부해보고 싶어서 시작했다. 요즘에는 사람들이 토익을 하도 많이 해서 기업체 등 여러 곳에서 토익 점수는 잘 보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만큼 기본적인 자격증이기 때문이겠지. 이왕 공부할 거 제대로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토목달 ZERO 시스템과 내가 들을 토목달 750 과정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다.
토목달 ZERO 시스템이란?
EBS lang(http://www.ebslang.co.kr)에서 수강할 수 있는 토익 인터넷 강의. 원하는 점수 딸 때까지 수강료 ZERO, 토익응시료 ZERO, 교재비 ZERO를 모토로 한다.
초중급 ZERO 시스템 : 수강료 100% 현금환급은 물론, 점수 달성시마다 다음 레벨의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고득점 ZERO 시스템 : 100% 현금 환급에 추가 토익 스피킹 강의, 점수 달성시 토익 응시료까지 지원해준다.
하루 2시간씩 주 5회 40일
토목달 750 스파르타식 성적향상관리
1. 일일과제 : 학습기간 40일치의 일일과제 부여 - 학습페이지 [Homework]메뉴에서 그 날의 과제를 확인하고, 과제 작성 후 정해진 시간까지 제출한다.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제출이 불가능하며 성의 없이 작성한 과제 역시 미제출로 처리된다.
2. 학사관리 : 온라인 과정 학사 관리를 통한 출석, 테스트 점수 확인 - 환급대상 권장 진도에 맞춰 강의를 들으면 온라인 출석이 체크되며, 테스트 점수는 동일기수 수강생들의 점수와 비교 가능하다.
3. 평가 : 1회의 사전평가와 4회의 향상평가, 1회의 최종평가로 구성 - 기초능력 점검을 위한 사전평가와 총 4회의 향상평가, 최종평가를 통해 실전감각배양 및 평가향상도 측정(총 6회의 평가점수는 장학생 선발 기준에 포함됨.)
4. 교재 : 토익점수 마구 올려주는 토익 토마토 BASIC LC 3e, RC 3e
수강 금액 환급과정
환급 점수 10점 당 1000원이 환급되는 제도가 있어 출석과 과제, 테스트에서 환급조건을 만족하면 강의료의 50%를 돌려받을 수 있다. 이후 목표 점수 이상의 점수를 획득했을 경우 나머지 50%까지 돌려받을 수 있으므로 공부를 열심히 하면 낸 돈 전부를 환급받을 수 있다는 사실! 매우 구미가 당기는 조건이다(...만 작심삼일을 과연 이겨낼 수 있을 것인가?).
토목달 카페 ZERO 이벤트
토목달 ZERO 시스템 이전에는 카페(http://cafe.naver.com/ebslangtoeic/)를 통한 미션을 수행해야만 수강료 환급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카페 미션이 빠지고 위의 환급 과정을 통해 환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카페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네 개의 이벤트가 진행중인데, 그 중에 내가 참여할 만한 것은 학습일기 이벤트. 관련 글은 diary 카테고리에 올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