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목표 중 하나가 '일빵빵 스토리가 있는 영어회화' 팟캐스트를 듣는 것인데, 벌써 2017년의 절반이 지나가 버렸다.

전체 피드는 200개 + a 인데 아직 1/4만 겨우 들은 상태이고 이마저 작년에 들었던 것이라 올해는 들은 게 거의 없는 셈이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공부해보고자 블로그를 다시 활용해보기로 했다.

예전에 토목달 하던 것처럼 매일 매일 조금씩이라도 하면 좋겠다만 그렇게 하는 건 참 어려운 일이다.

하루에 매일 30분이나 한 시간만 짬을 내어도 큰 시간이 될 것이라 했는데, 생각해보니 일빵빵을 그렇게 하면 될 것 좋을 것 같다.


실제로는 앉아서 들을 일이 많지 않겠지만 앉아서 듣는다면 블로그에 강의 내용 정리해두기, 이동 중에 듣는다면 휴대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해서 강의 내용 정리하기,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책이 있으나 들고 다니면서 펴보고 중요한 내용을 기록하는 것이 쉽지는 않은 것 같아서 현대 문명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보아야 겠다.


내일부터 하자가 아니라, 지금 생각한 이 시점부터 시작!


20170625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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